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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

스트레칭은 필수일까?

by 헬스준 2020. 5. 20.

안녕하세요. Hells준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근력운동 전에 스트레칭은 필수인가에 대해

주제를 정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운동하기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하시나요?

 

아니면

 

운동이 끝난 후에 스트레칭을 하시나요?

 

지금까지도 대부분이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칭은 운동이 끝난 후에 쿨 다운(Cool Down)식으로

해주시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 기. 서

 

쿨 다운(Cool Down)이란

운동 직후에는 심박수가 증가하면서 심장은 많은 혈액을 내보내게 되지요.

이때 근육 조직 내에서 혈액을 신속하게 처리를 할 수가 없어서

마지막에 유산소나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젖산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많이들 알려져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부. 상. 방. 지

 

라고 하지요.

 

하지만

 

호주에 있는 신경과학 연구소의 롭 허버트 교수는

스트레칭의 효과에 관한 3개의 연구를 통해서 스트레칭은

 

부상 위험 감소에 아무런 혜택이 없거나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이제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스트레칭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정적 스트레칭과 동적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께서 대부분 생각하시는 스트레칭이 정적 스트레칭에 속할 것입니다.

 

정적 스트레칭이란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인데요.

 

예를 들어 다리 찢기 같은 또는 어깨 늘려주기 같은 스트레칭이 정적 스트레칭인데

 

이것이 왜?

 

근력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The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근력을 5.5% 정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적인 근육 성능을 3% 정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히려 근력운동 전에 정적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힘과 민첩성, 지구력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늘어난 근육에 더 원래 가지고 있던 가동범위보다 더 넓은 가동범위로

 

운동에 적용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부상에 노출이 될 수가 있겠지요.

 

그렇다면 

 

근력운동 전에는 무슨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까요?

 

그것은

 

동적 스트레칭입니다.

 

동적 스트레칭, 즉 웜업(Warm up)이라고 하지요.

 

근력운동의 웜업은

 

예를 들어

 

덤벨 컬을 한다고 합시다.

 

본 세트에 들어가기 전 본세트 무게를 7kg으로 가정하였을 때

 

7kg보다 가벼운 무게로 2세트 정도 해주는 것이죠.

하. 지. 만

 

정적 스트레칭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요가 같은 근육을 늘려주고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운동에는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근력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 후 > 본 운동 > 정적 스트레칭과 쿨다운

 

이런 식으로 운동을 하신다면 부상에 대한 노출이 굉장히 적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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