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lls준입니다.
이번에는 마른 사람이 살이 찌지 않는 이유 두 번째입니다.
이전의 글을 읽어 보셨나요? 이전의 글의 마른 이유 가장 큰 이유가 소화율과 흡수율의 차이가 심해서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식습관의 문제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로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살이 안 찌는 이유일 수도 있지만,
신진대사가 활발하기보다는 식습관에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 주제로 알아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식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즉, 마른 사람의 대부분이 본인의 몸에 문제가 있어서 마른 이유가 아니라는 겁니다. 마른 사람들의 근육의 성장이 더딘 이유 역시 본인의 좋지 않은 식습관이 이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편인 마른 사람들은 오히려 먹는 것을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본인은 분명 많이 먹는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총칼로리를 계산해보면 대부분 본인의 일일 대사량을 초과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는 벌크업이 아니라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마르신 분들이 운동을 하면서 근육과 함께 건강하게 살을 찌우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고 가정을 한다면, 이때 실수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인이 필요 에너지를 기초대사량만으로 설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초대사량은 그냥 단순히 본인이 가만히 누워 숨만 쉬고 있을 때 사용하는 에너지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초대사량 + 활동 대사량 = 체중 유지 칼로리,
건강하게 살을 찌우면서 근육과 함께 늘리고 싶다면,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 + 추가 칼로리(잉여 칼로리) = 증량
추가 칼로리, 즉 잉여 칼로리라고 많이 합니다. 이 잉여 칼로리가 있어야 몸은 증량을 합니다.
근육 1kg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7000 ~ 8000 칼로리에 가까운 잉여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마른 사람들이 한 달에 1kg의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섭취량을 계산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한 달 계획 근육량 1kg을 잡으면서 체중 유지 칼로리에 200 ~ 300 칼로리를 하루마다 채워 준다면 이론적으로는 1kg의 근육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흔히 마른 사람들은 주변에서 살 좀 찌우라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살이 안 찌는 게 스트레스야 라고 말한다면 오히려 행복한 소리 한다는 듯 좋게 쳐다보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과 똑같이 체중증량을 목표로 삼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체중 증가를 위해 억지로 섭취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운동과 영양은 단기적으로 보는 게 아닌 장기적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가시면 분명 충분한 결과를 얻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건강하게 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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