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lls준입니다.
근손실 엄청 예민하죠.. 저도 이 근손실에 엄청 예민합니다.
어떻게 해야 근손실을 방지할까에 대해 많이 알아보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운동을 쉬게 되면 언제부터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근육과 지방의 차이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줄어듭니다. 그리고 지방은 비활동적 조직입니다. 또한 지방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인데, 근육 1kg은 대략 1500칼로리를 저장하는 반면에 지방은 1kg 7700칼로리를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은 몸을 유지하기 위한 대사적 소모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데 그래서 지방은 근육처럼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아도 칼로리만 보충된다면 유지가 가능합니다. 지방은 근육처럼 아무것도 안 해도 먹기만 하면 유지된다는 말입니다.
에너지 측면으로만 본다면 지방은 정말 효율적인 조직입니다. 하지만 근육의 크기는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변하는 기관이지요. 왜냐하면 근육은 신진대사가 활발한 조직이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입니다.
신체는 강도에 맞는 활동량이 부족하다면 몸은 에너지를 아끼도록 조정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은 충분한 영양섭취와 단백질만 잘 섭취한다고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그에 맞는 강도로 지속적으로 계속 유지하지 않는다면 근육은 유지하 지를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휴식이 길어진다면 어떻게 변할까? 근육의 크기와 강도는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운동을 중단하고 며칠이 지나서 근육이 줄어들게 될까요?
운동을 꾸준히 해오던 사람들이 중단하게 되면 1~2주 안에 체감할 만큼 줄어들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행동 즉, 눕는 행동으로 휴식을 오래 쉴 때 근육이 빠르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가 근육 조직 자체의 손실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근육은 수분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이지요. 근육조직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분의 감소로 인해 근육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한 연구에 따르면 3주 동안의 휴식기간을 가진 선수들의 제지방 감소는 체내 수분량의 감소였다.
3주간의 휴식 동안 근육 조직 자체를 잃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간 운동 중단 때문에 근육 내 수분이 빠지게 되면 근육이 줄어들어 보이지만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빠르게 회복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3주 동안의 휴식으로는 근육이 손실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그 이상을 쉬게 되면 근력과 근육에 대한 손실이 일어나게 되는데, 근육 손실이 일어나게 되면은 지근보다는 속근에 대한 손실이 가장 큽니다. 속근은 근육의 부피에 가장 영향이 큰 근육인데 예를 들어 가슴 근육, 삼두근, 대퇴직근 등 큰 근육들을 말한다.
그렇다면 근육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위에서 말한 것처럼 휴식을 할 때 누워서 휴식을 할 때가 근손실이 더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오래 서있는 게 아니라 더 자주 서있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로 운동을 오래 못하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만 전신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강도와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
근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잠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한번 잘 때 푹 자주시고
너무 누워서 쉬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하게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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