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은 탈모를 유발한다..?

안녕하세요. hells준입니다.

이번엔 슬프고 슬픈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 역시도 마음이 아픕니다..

남성호르몬이 증가를 하게 되면 정말 탈모를 유발할까요?

네.. 유발합니다.. 하지만 모두를 포함한 건 아니니까 읽어주세요!

탈모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탈모는

남성호르몬에 의한 안드로겐형 탈모(남성형 탈모)가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탈모를 일으키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자체로는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인해 탈모가 일어날까요.

남성호르몬은 몸 안에 있는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으로 대사가 됩니다.

그 효소는5 알파-환원효소라는 건데 테스토스테론이 5 알파-환원효소를 만나게 되면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하게 되면 이 호르몬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것이죠.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은 남성호르몬의 한 종료이며, 전립선과 모발에 작용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DHT가 신체 다른 부분들에서는 모발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데 유독 머리카락은 빠지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테스토스테론이 높으면 무조건 탈모가 올까요?

그건 아닙니다.

탈모의 원인 중 DHT인 남성호르몬이 주원인이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런 영향을 받는 건 아닙니다.

탈모는 유전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위해서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 안드로겐 수용체 부분에서

결합해야지만 탈모가 일어납니다.

이 결합과정은 유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져서 DHT 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해도

유전적으로 탈모 요인이 없다면,

DHT와 안드로겐 수용체가 서로 결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탈모는 오지 않습니다.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에 의한 탈모는 탈모 유전자에 결정이 됩니다.

탈모 유전가가 없는 경우는 테스토스테론이 과하다고 해서 탈모는 오지 않습니다.

나쁜 놈들

그렇다고 운동을 포기하지는 맙시다.

탈모는 스트레스가 있다면 더 생기는 거 아실 겁니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면 오히려 스트레스에 관한 탈모는 오히려 덜겠지요?

오히려 운동을 하시게 되면 혈류를 촉진과 함께 발모에 좋은 영향을 주니 꾸준히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 hells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