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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

다이어트를 할 때 나트륨 먹지 마요?

by 헬스준 2020. 7. 6.

안녕하세요. hells준입니다.

이번에는 나트륨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나트륨을 보시고 사시나요?

다이어트는 저염식이 좋을까요? 아예 무염식이 좋을까요?

다이어트를 할 때 적정 나트륨 섭취량을 알아봅시다!


나트륨이란 뭘까요?

많은 분들이 소금 하고 설탕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금하고 설탕은 전혀 다른 물질입니다. 설탕은 일단 탄수화물에 속합니다. 그리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살을 찌게 만듭니다. 그리고 몸의 대사질환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조금의 섭취는 하겠지만 전혀 필요하지 않은 물질입니다.

소금은 탄수화물에 속하지 않습니다. 무기질에 속합니다. 소금은 설탕과 달리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금은 우리몸의 생리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까지 합니다. 그러니 섭취를 하셔야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몸은 나트륨 100g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소금이 250g 정도입니다. 이 정도 있어야 우리의 몸은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몸이 됩니다.


나트륨의 오해

나트륨은 몸안에 있는 수분(체수분)과 함께 다닙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게 되면 체수분도 나르튬만큼 많아집니다. 그래서 부종이 생기거나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체수분이 많아져서 일시적인 현상일 뿐 나트륨 때문이 아닙니다.


저염식일까 무염식일까

염분을 줄이거나 아예 먹지를 않는다면,

1.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2.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 합니다.

3. Type 2 당뇨환자에게는 사망위험성이 증가 합니다.

지나친 저염식이나 무염식의 식단은 오히려 신진대사를 떨어트려서 다이어트와 건강에 해가 됩니다.


하루 섭취량은?

1500mg : 지방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최소한의 양입니다.

2300mg : 위암과 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혈압이 유지가 가능한 섭취 권장량입니다.

2300mg까지는 권장량입니다. 2300mg보다 조금 더 섭취를 하신다고 나쁜 게 아닙니다.

3000mg 이하 :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오히려 증가

1500mg ~ 3000mg을 소금으로 바꾸면 3.75g ~ 7.5g 정도 나옵니다. 소금도 다른 양념소금 이상한 소금 말고 천일염으로 드셔주세요.


그렇다고 나트륨 양을 매번 계산하면서 먹을 수는 없습니다. 한국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3900mg입니다. 그렇다면 조금만 줄이면 충분히 건강하게 나트륨을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가공식품 - 라면, 소시지, 과자 등

국물 - 찌개, 전골 등

이외 - 게장, 장아찌 젓갈

이 위에 있는 식품만 피하셔도 아니 라면과 국물만 피하셔도 충분히 나트륨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를 하실 때도 간을 적절하게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저염식 무염식은 오히려 건강에 해를 줍니다. 그리고 소금보다는 설탕을 조심하세요. 오히려 다이어트에겐 당이 독입니다.


이번에는 나트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 역시도 다이어트 할 땐 설탕은 먹진 않았지만,

저염식으로 했었는데 오히려 좋지 않으니 뭔가 더 좋습니다..

건강하게 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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